라왕과 하인트 이중 픽업으로 전력 강화 흐름이 이어진 이후, mcw 카지노 유저들이 주목한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의 용기전설(브레이블리 디폴트) 콜라보 역시 마찬가지로 팀 전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캐릭터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어떤 제약도 결국 내면에서 비롯된다는 말처럼, 캐릭터의 활용도는 결국 유저의 손에 달려 있다. 이번 콜라보에서는 총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그중 2명은 픽업, 1명은 무료 배포, 나머지 1명은 입수 방식이 미정이다.
첫 번째는 ‘아니에스’로 직업은 별점술사다. mcw 카지노 유저들의 평가에 따르면, 그녀의 스킬 구성은 기존 미로드의 주요 스킬을 거의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아군 전체 즉시 회복, 단일 지속 회복은 물론, BP를 최대로 사용할 경우 전열 전체에 회복을 부여할 수 있다. 여기에 물리 방어력 15% 증가, 단일 속도 15% 증가, BP 풀사용 시 전열 전체 속도 증가, 적의 속성 방어 15% 감소 효과까지 겸비한다.
공격 스킬로는 단일 바람 속성 2회, 전체 지팡이 공격 2회, 단일 빛 속성 1회 공격이 있으며, 패시브는 피해 시 일정 확률로 HP 회복 또는 적 속도 감소다. 10레벨 필살기는 전열 속도 20% 증가와 3턴 자동 회복 부여. 핵심은 아니에스가 전투당 최대 3회 아군 부활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이는 기존 야판의 부활 능력을 계승하는 구조다. 만약 지속 회복 능력의 BP 제한이 해제된다면, 미로드와 테오는 자연스럽게 팀에서 제외되어 포지션 유연성이 생긴다.
두 번째는 검투사 ‘이티아’. 그녀는 2회, 3회의 물리 검 공격과 2회 화속 공격, 전체 검 물리 공격, 단일 고위력 검 공격 후 자가 회복, 랜덤 대상 2~5회 빛 속성 공격(BP에 따라 변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가로, 2회 검 공격 후 물리 방어력 상승 스킬과, 도발+자신의 물방·속방 증가 스킬을 갖고 있어 탱커로도 적합하다.
패시브 효과는 공격 받으면 25% 확률로 BP 1 회복, 적 약점 명중 시 피해 20% 증가. 필살기는 물방·속방 20% 증가 + 4턴 간 물리 반격(위력 200) 부여. 정리하자면, 이티아는 도발+방어 강화가 핵심인 광속 검탱으로, 제크토나 라왕이 없을 경우 파티 보호에 최적화된 픽이다. 전광 약점 상대에선 미로드보다 활용도가 높아 특정 콘텐츠에서는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단검 딜러 ‘아델라’. 스킬 구성은 2회 단검 물리 공격, 2회 빛 속성 공격, 고위력 단검 공격(약점 무시, 실드 감소), 1회 단검 공격(중간 확률로 적에게 디버프 부여), 그리고 비약점도 실드 감소 가능한 3연타 단검 공격까지 갖춘 정통 물리 딜러다.
특히 1회 회피 가능한 단일 회피 스킬, 업그레이드 된 디버프 단검 공격, BP 풀 사용 시 확정 크리티컬+위력 260 단일 단검 공격 등으로 PVE에서 큰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패시브는 크리 시 30% 피해 증가, 디버프 상태 적 공격 시 30% 피해 증가 등 유기적 연계 중심이다. 10레벨 필살기는 위력 60 확정 크리티컬 단일 공격 스킬이다.
아델라는 기존 비올라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의 레인저 캐릭터로, 단순 서포트에 그쳤던 비올라와 달리, 실질적인 주력 물리 딜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성능이다. 약점 무시 실드 파괴 능력과 확정 회피, 연속 공격의 효율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레인저 포지션에서 화력을 원하는 유저라면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다.
mcw 카지노 유저들 입장에선, 파티에 이미 충분한 딜러가 확보되어 있다면 아델라는 건너뛰고 이후 등장할 테리온에 자원을 아끼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 결국 선택은 자신이 구축하고자 하는 전투 스타일에 달려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만큼, 뽑기 자원도 제대로 쓰일 때 빛을 발한다.